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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계기판에 갑자기 ‘점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패너 모양의 경고등이 뜨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르노코리아 차량인 QM6, XM3, SM6에서 이 경고등은 대부분 정기 점검 알림으로, 차량 고장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경고등이 뜨는 이유와 직접 해결하는 초기화 방법을 차량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경고등이 뜨는 이유
- 정기 점검 주기 도달 (15,000km 또는 12개월 기준)
- 엔진오일 교체 후 초기화 미실시
- 간혹 실제 정비가 필요한 상황
2. 차량별 경고등 초기화 방법
QM6 초기화 방법
-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한 번 눌러 계기판만 점등
- 핸들 오른쪽 버튼으로 ‘점검 서비스 주기 확인’ 메뉴로 이동
- OK 버튼 길게 누르기 (현재 주행거리 및 개월 수 확인)
- 다시 OK 버튼을 길게 눌러 초기화 진행 (15,000km/12개월로 리셋)
XM3 초기화 방법
-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한 번 누르기
-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스패너 모양 화면 진입
- OK 버튼을 약 10초간 길게 눌러 초기화 모드 진입
- 깜빡이는 화면에서 다시 OK 버튼을 길게 눌러 초기화 완료
SM6 초기화 방법
-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 한 번 누르기
- 핸들 우측 버튼으로 ‘점검 서비스 주기’ 메뉴로 이동
- OK 버튼 길게 눌러 현재 설정 확인 후, 다시 길게 눌러 초기화
https://m.youtube.com/watch?v=9pH2Pti8eAk
3. 초기화 후 주의사항
- 엔진오일이나 필터를 실제로 교체하지 않았다면 초기화만 하지 말 것
- 초기화 중에는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함
- 차량 연식이나 트림에 따라 버튼 위치 또는 메뉴 명칭이 다를 수 있음
‘점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경고등은 대부분 정기 점검 주기 도달 알림이므로, 초기화 방법만 숙지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정비 이력이 없다면 반드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 초기화 방법을 잘 활용해 불필요한 불안감 없이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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