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의 완전 개통과 함께 KTX-이음과 ITX-마음 열차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서울 청량리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KTX-이음과 ITX-마음의 운행
중앙선 노선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총 433㎞의 철도 노선입니다. 이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가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ITX-마음 열차가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됩니다. KTX-이음의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56분이며, ITX-마음은 약 5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울산 태화강역에 20일부터 KTX-이음 정차…서울까지 3시간15분 | 연합뉴스
울산 태화강역에 20일부터 KTX-이음 정차…서울까지 3시간15분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을 운행하는 KTX-이음이 울산 태화강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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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의 KTX-이음 정차
울산 태화강역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KTX-이음과 ITX-마음 열차의 정차역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서울 청량리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10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원주 부산 중앙선 기차
중앙선의 완전 개통으로 원주와 부산을 연결하는 KTX-이음 열차의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원주를 비롯한 중부내륙과 영남권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KTX-이음과 ITX-마음의 특징
KTX-이음은 최대 시속 260㎞의 준고속열차로, 중앙선의 주요 구간을 빠르게 연결합니다. ITX-마음은 기존의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열차로, 하루 4회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5시간 40분입니다.
중앙선의 완전 개통과 함께 KTX-이음과 ITX-마음 열차의 운행이 시작되어, 서울 청량리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또한, 원주와 부산을 연결하는 노선의 개통으로 중부내륙과 영남권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