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세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좌로, 최근 2024년부터 혜택이 확대되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1. ISA 계좌 개설 방법
ISA 계좌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설할 수 있으며, 각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로 증권사에서 많이 개설되며, 예를 들어 신한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의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납입 한도
2024년부터 ISA 계좌의 연간 납입 한도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연 2,000만 원, 총 1억 원까지 납입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연 4,0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5년간 총 2억 원까지 납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비과세 혜택
IS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비과세 혜택입니다. 2024년부터는 비과세 한도가 상향되었는데, 일반형 계좌의 비과세 한도는 500만 원, 서민형 계좌는 1,000만 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서민형의 경우, 근로소득이 연 5,000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 적용되며, 이 경우 발생하는 이자, 배당 소득 등에 대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기타 주요 조건
- 의무 가입 기간: ISA 계좌는 최소 3년 동안 유지해야 하며, 중도 해지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투자 제한: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국내 주식 및 상장된 해외 ETF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 ‘필수템’ ISA…세제혜택 확 늘린다는데 가입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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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윤석열 정부가 최근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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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ISA 계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세제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계좌로, 장기적으로 자산 증식 및 절세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