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는 히브리어로 '구원하소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구약 성경의 시편 118편 25절에서 유래하였으며,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구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무리들이 "호산나"라고 외치며 환영한 장면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상식교리] 42.「호산나」란?
우리 교회의식에서「호산나」(Hosanna)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희랍어에서 나온 것이며 아라비아 말로는「호사나」(Hosana)라고 하고 히브리어로는「호시안나」(Hosianna)라고 하는데 이말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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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는 단순히 구원을 요청하는 간절한 기도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를 외치며 예수님을 환영한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였음을 나타냅니다.
'호산나'는 또한 절박한 상황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간절한 기도의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큰 시험을 앞두고 "호산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의 간절한 바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가대가 찬양할 때 "호산나"를 외치며 노래하는 것은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노래가 됩니다.
'호산나'는 구약 시대부터 신약 시대까지 이어져 온 중요한 신앙의 표현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배와 기도 중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기도와 구원의 요청을 나타내며,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하는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