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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BO 리그는 연봉 측면에서도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FA 계약과 재계약을 통해 몸값을 높인 선수들이 다수 등장했고, 구단별 연봉 격차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중심으로 주요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25년 KBO 연봉 TOP 10 선수
- 김광현 (SSG 랜더스) – 30억 원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20억 원
- 고영표 (KT 위즈) – 20억 원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20억 원
- 최정 (SSG 랜더스) – 17억 원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16억 원
-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 13.5억 원
- 박동원 (LG 트윈스) – 12억 원
- 박종훈 (SSG 랜더스) – 11억 원
- 김원중 (롯데 자이언츠) – 11억 원
김광현 선수는 국내 최초로 연봉 30억 원을 돌파하며 ‘연봉킹’ 자리에 올랐고, 류현진과 고영표, 구자욱 선수도 20억 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광현 30억 ‘프로야구 연봉킹’... 2위는 고영표·구자욱 20억
김광현 30억 ‘프로야구 연봉킹’... 2위는 고영표·구자욱 20억
김광현 30억 프로야구 연봉킹... 2위는 고영표·구자욱 20억 KIA 김도영은 40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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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평균 연봉 순위 (2025년 기준)
- SSG 랜더스 – 2억 2,125만 원
- 삼성 라이온즈 – 1억 8,411만 원
- KIA 타이거즈 – 1억 7,799만 원
- 롯데 자이언츠 – 1억 7,530만 원
- 한화 이글스 – 1억 7,448만 원
- KT 위즈 – 1억 5,796만 원
- 두산 베어스 – 1억 5,079만 원
- LG 트윈스 – 1억 4,465만 원
- NC 다이노스 – 1억 2,437만 원
- 키움 히어로즈 – 8,931만 원
SSG는 평균 연봉과 총 연봉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키움은 리빌딩 기조와 성적 부진으로 평균 연봉이 가장 낮았습니다.
연봉 인상률 주목 선수
- 김도영 (KIA): 1억 원 → 5억 원 (400% 인상)
- 노시환 (한화): 1억 3,100만 원 → 3억 5,000만 원 (167.2% 인상)
- 곽도규 (KIA): 3,300만 원 → 1억 5,000만 원 (약 355% 인상)
이처럼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연봉에 반영되며 세대교체 흐름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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