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튜브 교체 방법 T-tube 어시스트 방법

T-tube(기관절개관) 교체는 의료진이 수행하는 중요한 절차로, 이 과정에서 간호사나 의료 보조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T-tube는 호흡이 필요한 환자에게 삽입되며, 일정 기간 후에 교체가 필요합니다. 교체 작업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감염을 방지하고 환자의 호흡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준비물: 교체를 위해서는 멸균 장갑, 청결 장갑, 멸균된 T-tube 세트(외관 + 내관), 20cc 주사기, 소독 세트(D-set), 그리고 끈이 필요합니다.
2. 환자 상태 확인: 교체 전, 환자의 산소포화도와 호흡 상태를 점검합니다. 필요한 경우 산소 공급 장치도 준비합니다.
3. 기존 T-tube 제거: 기존의 T-tube 고정 장치를 풀고 흡인기를 사용하여 분비물을 제거한 후, 튜브를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4. 새 T-tube 삽입: 새로운 튜브에 윤활제를 바르고, 기도 절개 부위에 부드럽게 삽입합니다. 삽입 후에는 튜브가 적절히 위치했는지 확인하고 고정합니다.
5. Ballooning 확인: 튜브에 공기를 주입하여 쿠프(balloon)를 팽창시킨 후, 기관 벽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확인합니다.
6. 환자 모니터링: 교체 후에는 환자의 호흡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산소 공급을 합니다.
7. 드레싱 교체: 튜브 주변의 피부를 소독하고, 새로운 멸균 드레싱을 적용한 후, 고정끈으로 튜브를 안전하게 고정합니다.
8. 주기적인 관리: T-tube 교체 후에는 튜브의 상태와 환자의 호흡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주기적인 내관 소독 및 드레싱 교체가 필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U2EKlu3ZKQ

 

교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감염 예방과 환자의 호흡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튜브가 손상되거나, 환자에게 호흡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교체하거나 대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