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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다양한 전통과 독특한 주류 문화로 유명하며, 그중에서도 '홍통(Hong Thong)', '쌩쏨(Sangsom)', '리젠시(Regency)'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술입니다. 각 술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홍통(Hong Thong)
- 종류: 위스키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태국에서 생산된 증류주입니다.
- 도수: 약 35도
- 특징: 합리적인 가격과 부드러운 맛으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도 활용되며,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에도 적합합니다.
태국술 태국위스키 비교 추천 (쌤쏭, 리젠시, 285, 그리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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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쌩쏨(Sangsom)
- 종류: 럼(Rum)
- 도수: 약 40도
- 특징: 태국의 대표적인 럼으로, 저렴한 가격과 독특한 풍미로 사랑받습니다. 현지 식당이나 바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콜라나 탄산음료와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에서는 한국의 '캡틴큐'와 비교하기도 합니다.
3. 리젠시(Regency)
- 종류: 브랜디(과실 증류주)
- 도수: 약 38도
- 특징: 태국에서 생산된 고급 브랜디로, 깊은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합니다. 현지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주류로 분류되며, 특별한 자리나 선물용으로 많이 선택됩니다. 최근에는 품귀 현상으로 인해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 비교:
- 홍통: 저렴한 가격대로, 일반적으로 300ml 기준 약 100~150바트(한화 약 4,000~6,000원) 정도입니다.
- 쌩쏨: 300ml 기준 약 139바트(한화 약 5,000원)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 리젠시: 고급 주류로 분류되어, 350ml 기준 약 485바트, 500ml 기준 약 755바트(한화 약 20,000~30,000원)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 홍통: 부드러운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 쌩쏨: 독특한 럼의 풍미를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 리젠시: 고급스러운 브랜디의 맛을 원하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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