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심사 줄 서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미국 입국 시 긴 대기 시간을 피하고 싶으신가요?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Mobile Passport Control, MPC)' 앱을 활용하면 입국 심사 과정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MPC)란?

MPC는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청(CBP)에서 제공하는 공식 무료 앱으로, 여행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여권 정보와 세관 신고서를 사전에 제출하여 입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항공 성수기 인천공항서 줄 안서고 10분안에 탑승하기 - 경향신문

항공 성수기 인천공항서 줄 안서고 10분안에 탑승하기

 

MPC의 주요 장점:

• 대기 시간 단축: 앱을 통해 사전 정보를 제출하면, 공항 내 MPC 전용 라인을 이용하여 일반 대기열보다 빠르게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간편한 사용: 사전 승인 절차 없이 앱을 다운로드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MPC 이용 대상:

• 미국 시민 및 합법적 영주권자
• 캐나다 국적의 B1/B2 비자 소지자
• 비자 면제 프로그램(ESTA)을 통한 여행자 중 미국 재입국자

 

MPC 사용 방법:

1. 앱 다운로드: 스마트폰의 앱 스토어에서 'Mobile Passport Control' 앱을 설치합니다.
2. 프로필 생성: 여권 정보와 개인 사진을 앱에 등록합니다.
3. 여행 정보 제출: 미국 도착 전에 항공편 정보와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4. QR 코드 확인: 제출 완료 후 생성되는 QR 코드를 저장합니다.
5. 입국 시 활용: 공항 도착 후 MPC 전용 라인에서 QR 코드를 제시하여 신속하게 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주의사항:

• MPC는 현재 미국 내 주요 공항에서만 이용 가능하므로, 출발 전에 해당 공항에서 MPC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앱 사용 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므로, 도착 전에 Wi-Fi 또는 데이터 연결 상태를 확인하세요.

MPC 앱을 통해 미국 입국 절차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여 여행의 피로를 줄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