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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을 받으면서 일을 하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할 경우 연금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감액 여부와 비율은 연금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기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국민연금 감액 기준
국민연금법에 따르면,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연금이 감액됩니다.
- 2024년 기준 월평균 소득액(A값)은 298만 원으로, 이를 초과하는 소득이 있을 경우 감액 대상이 됩니다.
- 감액률은 초과 소득 금액에 따라 최대 50%까지 적용됩니다.
- 감액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은퇴 후, 연금도 '맞벌이'를 하라! | YTN
은퇴 후, 연금도 '맞벌이'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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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액 대상 소득
연금 감액 대상이 되는 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로소득: 회사에서 받는 월급
- 사업소득: 개인 사업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소득
- 임대소득: 부동산 임대 수익
반면,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은 감액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감액 계산 예시
예를 들어, 월 400만 원의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감액 여부를 계산해보면:
-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하면 실질적인 소득은 약 298만 원 이하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감액 대상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지만 월 5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초과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감액됩니다.
4. 감액을 피하는 방법
연금 감액을 피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연금 연기 수령: 연금을 늦게 받으면 수령액이 증가합니다.
- 소득 조정: 감액 대상이 되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조정하여 기준 이하로 유지합니다.
- 금융소득 활용: 이자 및 배당소득을 활용하면 감액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연금을 받으면서 일을 할 경우 감액 기준을 미리 확인하고, 소득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액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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