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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지심(羞惡之心)'은 맹자의 사단설(四端說) 중 하나로,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잘못을 미워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사단설과 수오지심
사단설은 맹자가 인간 본성에 내재된 네 가지 선한 마음을 설명한 이론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측은지심(惻隱之心): 불쌍히 여기는 마음
- 수오지심(羞惡之心): 부끄러워하는 마음
- 사양지심(辭讓之心): 양보하는 마음
-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
이 중 수오지심은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과 남의 부끄러움을 미워하는 마음을 포함하며, 의(義)의 근본이 됩니다.
07화 수오지심, 부끄러움을 아는 것
도가의 철학책 <장자>에 공자에 관한 일화가 있다.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는데, 길가에서 똥을 싸는 사람을 보았다. 그 광경을 본 공자는 제자를 시켜 똥을 싼 사람을 잡아오게 하고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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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지심의 중요성
수오지심은 인간이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의 기초로,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부끄러워하며, 타인의 잘못을 미워하는 마음을 통해 사회적 규범과 윤리를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수오지심
현대 사회에서도 수오지심은 중요한 가치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개인의 성숙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또한 타인의 잘못을 미워하는 마음을 통해 사회 정의와 윤리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오지심은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과 남의 부끄러움을 미워하는 마음을 포함하며, 인간 본성의 선한 마음 중 하나로, 도덕적 판단과 사회적 윤리를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마음을 통해 개인의 성숙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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