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8장 1절부터 32절까지의 말씀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직무와 그들이 받는 몫에 대한 규례를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이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맡기신 거룩한 사명과 그들의 삶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1.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1.1. 제사장의 책임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성소와 제사장의 직무를 맡기셨습니다. 이들은 성소에 대한 죄를 담당하며,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서는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백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
민수기 18장 1-32절 말씀 묵상
민수기 18:1-32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www.bogeumnews.com:443
1.2. 레위인의 역할
레위인들은 성막의 모든 일을 맡아 섬기며, 제사장들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성소의 관리와 제사에 필요한 모든 일을 담당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데 전념합니다.
2. 제사장과 레위인의 보수
2.1. 제사장의 몫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백성들이 드리는 거제물, 소제, 속죄제, 속건제 등의 헌물 중 일부를 그들의 몫으로 주셨습니다. 이는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배려입니다.
2.2. 레위인의 몫
레위인들은 백성들이 드리는 십일조의 십일조를 받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생활을 유지합니다. 또한, 레위인들은 자신이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 중에서 다시 하나님께 거제로 드려야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합니다.
3. 성물의 취급
3.1. 성물의 거룩함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성물을 취급할 때 그 거룩함을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성결함이 필수적임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3.2. 성물의 더럽힘 금지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며, 그들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4. 소금 언약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소금 언약을 맺으시며, 그들과의 영원한 관계를 확증하십니다. 소금은 고대 근동에서 영원함과 변치 않는 것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변치 않는 언약을 나타내십니다.
5. 현대적 적용
오늘날 우리는 민수기 18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대한 책임과 그에 따른 보수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룩함과 성결함을 유지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 민수기 18장의 말씀을 통해 주신 사명과 그에 따른 책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거룩하게 지키며,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