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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만성 질환이며, 각국마다 유병률과 그로 인한 영향을 다르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유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파키스탄으로, 성인 인구의 약 31%인 3,3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또한, 오세아니아 지역의 많은 국가들도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특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뉴칼레도니아는 2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국가는 멕시코와 미국입니다. 멕시코의 성인 당뇨병 유병률은 16.9%로, 1,41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미국은 10.7%로 약 3,220만 명이 당뇨병 환자입니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당뇨병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당뇨병 환자 수는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성인 당뇨병 유병률이 9.4%로, 세계 평균(4.7%)보다 두 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중요하며, 예방과 조기 진단이 핵심입니다.
당뇨병의 습격…2050년 세계 인구의 10% 넘는다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730’을 쳐보세요. 당뇨병 환자가 갈수록 늘어 30년 후에는 세계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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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큰 보건 문제로, 각국에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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