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장 14-30절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고향인 갈릴리에서 겪으신 사건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1. 성령의 능력으로 시작된 사역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로 돌아오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사역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에 의존하여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역이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강조합니다.
[누가복음 4:14~30] 복음의 비밀을 선포하신 예수님... :: 롱청반점
[누가복음 4:14~30] 복음의 비밀을 선포하신 예수님...
날짜: 2021년 1월 10일 주일 본문: 누가복음 4장 14절 ~ 3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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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사렛 회당에서의 선포
예수님은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서 이사야서의 예언을 인용하여 자신이 메시아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선언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이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선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3. 고향 사람들의 배척과 예수님의 반응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의 불신과 배척에 직면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의 고향 사람이라는 이유로 그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의 시대를 예로 들며,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셨음을 상기시키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특정 민족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음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4.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과 우리의 교훈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의 배척은 예수님의 사역이 항상 환영받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고향이나 익숙한 환경에서조차 하나님의 사역이 배척당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누가복음 4장 14-30절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고향 갈릴리에서 겪으신 중요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본질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