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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25년에도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같은 장수 IP의 반등과 글로벌 신작의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2025년 넥슨 매출과 순이익 현황
넥슨은 2025년 상반기와 2분기 실적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 2025년 2분기 매출: 1조 1,49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망치를 상회)
- 영업이익: 3,646억 원,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주요 타이틀의 흥행으로 기대치를 초과
- 순이익: 1,621억 원, 환율과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수익 구조 유지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인기 게임별 성과
메이플스토리
- 2025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와 보상 시스템 개선으로 국내 PC방 점유율 역대 최고치 경신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1% 증가, 서구권에서도 현지화 전략으로 36% 성장
- 글로벌 20주년 업데이트와 협업 콘텐츠가 흥행을 견인
던전앤파이터
-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매출 반등
- 한국 시장: 전년 동기 대비 132% 급등,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 기록
- 중국 시장: 17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로 이용자 지표와 매출 모두 상승
FC 온라인
- 안정적인 e스포츠 기반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으로 꾸준한 매출 유지
- 아시아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게임 시장에서 입지 강화
넥슨의 독주, 엔씨는 영업이익 80% 급락…희비 갈린 게임업계 실적 [팩플] | 중앙일보
넥슨의 독주, 엔씨는 영업이익 80% 급락…희비 갈린 게임업계 실적 [팩플] | 중앙일보
크래프톤은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47.3% 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넷마블도 매출 6239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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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작과 해외 실적
넥슨은 2025년에도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했습니다.
- 마비노기 모바일: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신규 유저 유입 확대
- 메이플스토리 월드: 유럽과 아시아에서 빠르게 안착, 전년 대비 7배 이상의 매출 성장
- 해외 매출은 상반기 기준 1조 1,04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넥슨은 2025년에도 장수 IP의 부활과 글로벌 신작의 성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리하자면, 2025년 넥슨은 매출 1조 원대 분기 실적을 유지하며,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의 반등, 그리고 글로벌 신작의 흥행으로 국내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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