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요한복음 15장 5절

by 4파이터 2025. 3. 31.
반응형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라고 말씀하시며, 신앙생활의 본질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설명하십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믿음과 삶이 예수님과 연결되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포도나무는 뿌리로부터 영양분과 물을 가지들에게 공급하며, 가지는 이 영양분을 통해 열매를 맺습니다. 이처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듯이, 우리의 영혼도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포도나무"라고 비유하신 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www.bible.com

 

"내 안에 거하라"는 의미

요한복음 15장 전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는 "거하다"입니다. "거하다"는 단순히 머무르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말씀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인 양식이 되어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합니다.
  • 기도 생활: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강화시키며, 우리의 필요와 소망을 하나님께 맡기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 순종: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살아가는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입니다.

 

열매 맺는 삶

가지의 역할은 단순합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만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다면, 우리의 삶에서도 자연스럽게 열매가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서 열매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와 같은 내면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와 같은 덕목들은 모두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써 맺을 수 있는 열매들입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 말씀은 우리의 한계를 깨닫게 해줍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영원한 가치를 가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거한다면, 우리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겸손과 의존의 자세를 유지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요한복음 15:5과 우리의 삶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독립과 자립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5:5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과 깊이 연결될 때,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관계 속에서 우리는 열매를 맺는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루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으로 채워진다면, 우리는 분주함 속에서도 평안을 경험할 수 있고, 시련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과 연결될 때만 가능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의 깊은 연결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