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서의 마지막 장인 4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날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1절부터 6절까지는 교만과 악을 행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임할 구원의 약속을 강조합니다.
1. 교만과 악을 행하는 자들의 심판 (말라기 4:1)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마치 용광로의 불처럼 강렬하고 치명적일 것임을 경고합니다. 교만과 악을 행하는 자들은 마치 지푸라기처럼 타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말라기 4:1-6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용광로의 불과 같은 심판의 날이 올 것이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용광로의 불과 같은 심판의 날이 올 것이다. 그 날에는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가 다 지푸라기처럼 타서 없어질 것이며 그들 중에는 하나도 살아
www.bible.com
2.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임할 구원 (말라기 4:2-3)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운 해, 즉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임하여 그들을 치료하고 회복시킬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들은 마치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기뻐 뛰게 될 것입니다.
3. 악인에 대한 심판의 완전함 (말라기 4:3)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악인들은 완전히 멸망하여 그들의 존재가 사라질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4. 율법과 계명의 기억 (말라기 4: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과거에 주신 율법과 계명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5. 엘리야의 재림과 회복의 약속 (말라기 4:5-6)
"보라,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리니..."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어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복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말라기 4:1~6은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날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치료의 광선이 비추어져 기쁨과 회복이 임할 것이며, 교만과 악을 행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