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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근로자라면 계약 만료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실업급여는 원칙적으로 비자발적 이직에 해당하지만, 계약 만료로 인한 퇴직은 예외적으로 수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모든 계약직 근로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실업급여 수급 조건
- 고용보험 가입 기간: 퇴직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초단시간 근로자(주 15시간 미만 근로자)의 경우, 퇴직 전 24개월 동안 180일 이상 가입해야 합니다.
- 이직 사유: 계약 만료로 인한 퇴직은 비자발적 이직으로 인정되어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업주가 재계약 의사를 밝힌 상태에서 근로자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퇴직한 경우에는 정당한 이직 사유로 인정되지 않아 실업급여 수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계약직인데, 근로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이직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 실업급여 - 노동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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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으로 퇴직했습니다. 실업급여는? 1년단위로 계약기간을 정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계약갱신일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회사측에서는 다시 근로계약을 갱신하고자 하는데, 저는 이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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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업급여 신청 절차
- 이직확인서 발급: 퇴직 후 고용보험 이직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는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근로자격 상실신고서 제출: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근로자격 상실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워크넷 가입 및 구직등록: 워크넷에 가입하고 구직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는 고용센터 방문 전에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수: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 고용센터 방문 및 신청서 제출: 위의 절차를 완료한 후,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이때,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3. 주의사항 및 팁
- 신속한 신청: 실업급여는 퇴직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므로, 퇴직 후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류 준비: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지연을 방지하세요.
- 재취업 노력: 실업급여 수급 기간 동안 적극적인 구직 활동이 요구됩니다.
- 온라인 신청 활용: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편리합니다.
계약 만료로 인한 실업급여 수급은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위의 정보를 참고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나 가까운 고용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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